[장윤정 가정사 고백] 누리꾼들 자발적으로 “가족 비난 좀 아닌 듯”

입력 2013-05-04 0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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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가정사 고백 장경영’

[장윤정 가정사 고백] 누리꾼들 자발적으로 “가족 비난 좀 아닌 듯”

가수 장윤정의 가정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확대 해석 및 각종 억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문화일보는 3일 장윤정 부모님의 이혼소송과 그녀의 재정상태에서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의 어머니는 그녀의 동생인 장경영 씨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가 있던 재산을 탕진했다.

이 때문에는 장윤정은 10년 동안 연예계 생활로 모은 재산을 잃었으면 10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상태다. 또 장윤정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장윤정의 가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 씨에 대해 질타했고, 그녀의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돈 욕심을 꼬집으며 비판했다.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장윤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옹호하는가 하면 그녀의 가족에게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자제하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또 이들은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의 사전 인터뷰 유출의 경로를 알 수 없으나 제작진이 의도한 적은 없다. 장윤정과 그녀의 가족에게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안을 철저히 할 것이며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장윤정 가정사 고백 장경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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