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능력자는 에스프레소를 선호한다?’

입력 2013-05-04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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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동아닷컴]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가 최근 화제다.

일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관찰해 만화로 소개하는 ‘독하우스 다이어리’는 최근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라는 작품을 업데이트했다.

이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각각의 성격에 따라 커피 취향이 다르다고 한다.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은 친화력이 좋고 적응력도 높으며 커피 맛 그 자체를 좋아하는 유형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더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

반면 이들은 모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창의적인 성격이라고 밝혔다. 커피를 좋아하는 것보다 커피 그 자체를 에너지 충전음료로 사용한다는 분석이다. 카푸치노를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지만 무신경한 경향이 있어 가끔 입에 거품이 묻어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라떼는 성찰적이지만 우유부단함을 보이는 사람이, 마끼아또는 마음을 잘 열지 않고 옛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다.

아메리카노는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새소리나 공원 소풍 등 단순한 인생의 기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아이스커피를 좋아한다면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는 혈액형 성격별 유형이나 별자리처럼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일종의 재미다.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듣다 보니 그럴듯하다”,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능력자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나?”,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나는 보기에 없는 헤이즐넛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사진 출처|독하우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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