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무시한 게이머, 천장 무너져도 게임하는 위엄

입력 2013-05-05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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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무시한 게이머

지진 무시한 게이머, 천장 무너져도 게임하는 위엄

‘지진 무시한 게이머’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진 무시한 게이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에는 지진으로 인해 천장 일부가 책상으로 무너져 내렸으나 이에 개의치 않고 하던 게임에 몰두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촬영장소는 타이완으로 지난달 말 강도 6.1의 지진이 발생했던 당시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장 일부가 무너져 책상에 떨어지고 처참하게 부서진 잔해들이 주변에 쌓여갔지만 사진 속 인물은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진 무시한 게이머, 좀 심하다”“지진 무시한 게이머, 위엄 장난 아님”, “지진 무시한 게이머, 정말 대단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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