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역배우 시절 반전외모 “진짜 잘 나갔다”

입력 2013-05-10 1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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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어린시절. 사진출처 | MBC ‘무릎팍 도사’ 방송 캡처

샘 해밍턴, 아역배우 시절 공개…가족사 눈물 고백

“어렸을 때 진짜 잘 나갔다”

개그맨 샘 해밍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난 호주 아역배우 출신이다. 5세 때 드라마를 몇 편 찍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1983년 영화 '올 더 리버스 런(All The Rivers Run)'에 출연했다. 당시 바가지 머리하고 다녔다. 어릴 적 너무 예뻐 많은 사람이 날 여자애로 착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샘 해밍턴은 똘망똘망한 눈, 오뚝한 코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또 샘 해밍턴은 어머니가 호주의 유명한 PD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미국에서 활동했으면 스티븐 스필버그나 제리브룩하이머 정도일 거라고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은 아버지의 동성애와 이혼에 관한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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