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새 가족 생겨서 좋다” 함박웃음

입력 2013-05-12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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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우는 지난 11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청춘 페스티벌’에서 ‘달달한 상남자의 멋-이 남자 미치도록 갖고싶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처제 한혜진의 결혼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아요”라고 짧게 답했디.

김강우는 이날 강연에서 “평범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평범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깨져봐야 다음에 진정한 자기를 볼 수 있다”며 “그건 내 삶이 증명하고 있다”고 청춘들에게 상남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청춘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야외 강연 페스티벌이다. 지금까지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상봉 디자이너, 개그맨 정형돈, 배우 이범수, 김미경 원장, 배우 이순재, 개그맨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2만여명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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