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눈물 프러포즈, “관객들앞 뜨거운 입맞춤” 뭉클

입력 2013-05-12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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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눈물 프러포즈

‘정석원 백지영 눈물 프러포즈’

‘정석원 백지영 눈물 프러포즈’장면이 화제다.

정석원은 지난 11일 백지영의 ‘7년만의 외출’ 콘서트장에 깜짝 등장해 영상편지와 함께 공개 프러포즈했다.

이날 정석원은 무대에서 직접 꽃과 함께 “결혼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백지영은 “당연하죠”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 때 관객들이 “키스해”를 연호하자 두 사람은 서로 눈물을 흘리며 입맞춤을 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6월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주례는 백지영이 출연했던 MBC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가 맡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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