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결혼’ 이은성, 과거 ‘반올림’ 시절도 예쁘네!
가수 서태지와 결혼 발표한 배우 이은성이 큰 관심을 모음에 따라 과거 사진도 새삼 눈길을 끈다.
이은성은 지난 2005년 방영된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해 고아라, 김기범, 최은서 등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이은성은 고아라의 친구 서정민 역할을 맡아 똑부러진 모범생을 연기했다.
당시 극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희철은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김희철, 고아라, 김기범 등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에서 이은성은 김희철의 뒤에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분위기와 미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15일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하다 2009년 말께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3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