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현미경 이용해 제작기간은 무려…‘억! 소리나네’

입력 2013-05-15 2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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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사진출처 | 발레리 다네비치 홈페이지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1억 4천만 원짜리 나무 시계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렐리 다네비치라는 장인이 나무로 만든 손목시계다.

발렐리 다네비치는 목수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란, 오랜 시간 목재를 다듬은 장인 중의 장인이다.

그가 만든 이 시게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금속 스프링 등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나무로 만들어졌다. 동력 보유 시간은 20시간이다. 기어, 톱니바퀴 등이 모두 나무임에도 시계의 오차는 하루 5분에 불과할 정도로 정교하다.

이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는 현미경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제작 기간은 7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에 누리꾼들은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함부로 탐나지는 않는다”,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를 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까?”,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라니 헉! 만져보기도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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