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댄싱 위드 더 스타’ 결승전서 축하공연

입력 2013-05-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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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동아닷컴DB

가수 싸이가 미국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5’ 파이널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방송하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신곡 ‘젠틀맨’을 부를 예정이다.

가수 싸이가 미국 ABC 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6’(이하 ‘댄싱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앞서 싸이는 2012년 시즌15에서도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현지 프로모션에 한창인 싸이는 16일 오후(현지시간) 오디션 프로그램 FOX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피날레 무대에 이어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시상자로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싸이는 지난해 세계적 인기를 끈 ‘강남스타일’로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6월7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넘어가 올림피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UZ-TV 뮤직 어워드즈에서 ‘젠틀맨’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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