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3’는 황금연휴였던 17~19일동안 69만 63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46만 9573명이다.
‘아이언맨3’는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역대 1위인 ‘아바타’(1362만 명)의 기록을 깰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주 ‘몽타주’, ‘미나문방구’,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했지만 ‘아이언맨3’의 흥행기세를 꺾지 못했다. 한국 영화 ‘몽타주’는 18만 7274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위대한 개츠비’는 15만 2507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