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OST 보컬 대열 합류한 장희영, 천명 ‘그립다’ 공개

입력 2013-05-24 1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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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내 사랑아 보고 싶어 늘 그립고 그립다”

가수 장희영이 명품 OST 보컬리스트 대열에 합류했다. 장희영이 KBS 2TV 드라마 명품 사극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문명진의 ‘뜨거운 안녕’, JYJ 김준수(XIA)의 ‘바보 가슴’에 이어 ‘그립다’를 불렀다.

지난 23일 공개된 이 곡은 단순 무식한 조선판 귀요미로 열열하는 소백(윤진이)의 따뜻하고 애잔한 짝사랑 테마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그룹 야다의 메인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전인혁의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조화를 이룬 이 곡은 장희영의 목소리와 만나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희영은 이 테마곡에 특유의 애절함을 담았다.

한편, 장희영은 지난 2011년 11월 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를 탈퇴해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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