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은퇴 계획’ 이어 아이유 은퇴 계획도 화제…“다른 아이돌과 달라”

입력 2013-05-28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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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아이유 은퇴 계획’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은퇴 계획을 밝혀 화제다. 크리스탈은 최근 MBC뮤직 ‘어메이징 f(x)’에 출연해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던 중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탈은 버킷리스트 항목으로 ‘은퇴’를 언급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크리스탈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이걸 말해도 되나”라고 머뭇거리더니 ‘은퇴’라는 말을 꺼냈다.
크리스탈은 “주름이 늘어가고 늙어가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항상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은퇴 계획’이 화제가 되면서 아이유의 은퇴 계획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역시 크리스탈처럼 은퇴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아이유는 정확하게 1년 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결혼을 하게 되면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유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결혼이다. 따뜻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욕심도 없어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탈과 아이유의 은퇴 계획을 본 누리꾼들은 “크리스탈 은퇴 계획, 너무 이르다. 오래도록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아이유 은퇴 계획, 결혼은 20년 뒤에~”, “크리스탈 아이유 은퇴 계획, 두 사람은 확실히 생각이 깊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가 출연하는 MBC뮤직 ‘어메이징 f(x)’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mbc 뮤직 제공, SBS 강심장, 크리스탈 은퇴 계획, 아이유 은퇴 계획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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