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나이논란’ 낸시랭에 돌직구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

입력 2013-05-30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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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사진제공 | 티캐스트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개그맨 신동엽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게 나이와 관련해 돌직구를 던졌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최근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낸시랭에게 “프로필 상에는 79년생이라고 돼 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며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신동엽과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옆에 있던 개그맨 김태현이 “해명이 이걸로 끝난 거냐”고 하자, 신동엽은 낸시랭을 향해 “이 정도라도 괜찮다. 그런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김태현은 낸시랭의 나이 논란을 두고 “제일 불편한 건 나다. 그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밤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 14회에서는 박 대통령 방미에 함께했던 기자가 밝히는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한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제공 |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티캐스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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