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이병헌과 결혼 날짜 확정? 몰랐다…확인 중”

입력 2013-06-05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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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측 “이병헌과 결혼 날짜 확정? 몰랐다…확인 중”
배우 이민정 소속사 측이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 보도에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이민정과 이병헌의 오는 8월 결혼 소식은 소속사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며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이민정과 이병헌이 오는 8월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양가 가족들이 “최근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이왕이면 빨리 맺어주는 게 좋겠다”고 의논했다며 ‘지 아이 조 2’ 월드 프로모션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드 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의 일정이 바빠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해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최근 이민정이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결혼 임박설이 대두됐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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