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 스포츠동아DB.
박경림은 10일 방송부터 프로그램의 정식 DJ로 나선다.
최초로 여성을 진행자로 선정한 제작진은 7일 “박경림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청취 층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검증된 DJ”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청취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모토로 박경림은 프로그램의 전통인 음악, 오락적 요소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심심타파’를 진행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