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안정환, 러브스토리 공개 “날 모른다며…”

입력 2013-06-07 2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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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 이혜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네발에서의 네 번째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안정환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묻자 “스포츠의류광고 모델로 활동할 때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은 “그때 내가 가장 유명했을 때인데 자기 말로는 나를 몰랐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지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아내가 화장실 가는데 쫓아가서 내가 관심있다고 말은 못하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다”며 “그런데 남자친구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좋은 동생 있는데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다 알아듣지 않냐”고 말하며 대시했을 당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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