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재석 언급’…“국민MC 사인도 안 해주고 도망”

입력 2013-06-10 14: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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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재석 언급’

1박2일에서 유재석의 이름이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전라남도 여수 식객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차태현은 우연히 들른 하화도 부추밭에서 국민 MC 유재석에 관한 소문을 들었다. 부추밭으로 차태현을 안내한 마을 이장님은 “지난 번 ‘런닌맹’이 왔을 때 유재석이 사인을 안 해주고 도망갔다”며 “유재석 보면 하화도 이장이 엄청 욕하더라고 전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태현은 “카메라를 보고 말씀하세요. 제가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에 유재석 언급, 이유가 있었을 것”, “1박2일 유재석 언급, 다음에 한 번 들려야 할 듯”, “유재석 1박2일 언급, 유재석이 그럴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2 방송화면 캡처, ‘1박2일 유재석 언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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