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륜남, 70대 할머니 수박을 발로 뻥! 네티즌 ‘신상털이’ 나서…

입력 2013-06-12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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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륜남 신상털이

‘대구 패륜남’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대구 패륜남 영상에는 젊은 남자가 과일 노점상 수박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자은 카메라를 향해 "찍고 있느냐"라고 묻더니 노점상으로 들어가 수박을 발로 걷어찬다. 영상을 촬영하던 남성은 폭소했고 수박을 찬 남성은 "신발 다 버렸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대구 패륜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70대 할머니가 장사하고 계신 곳인데.."대구 패륜남, 정신 나갔네", "대구 패륜남, 개념이 없다", "대구 패륜남, 남 장사하는데 무슨짓?"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보고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의 신상털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대구 패륜남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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