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방탄 이마 돼지 "이마로 총알을 튕겨내다니?"

입력 2013-06-12 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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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방탄 이마 돼지. 사진출처 | 디지털저널닷컴 홈페이지 캡쳐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칠레 방탄 이마 돼지가 화제다.

캐나다의 디지털저널닷컴은 지난 달 24일 이마로 총알을 튕겨낸 돼지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리우리우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왈터 프레보트 씨는 딸의 생일 축하를 위해 기르는 돼지를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프레보트 씨는 평소처럼 도끼를 이용해 돼지를 잡으려 했지만 공교롭게도 이 돼지는 도끼에 맞고도 이상이 없었다.

결국 38구경짜리 총을 꺼내 돼지에게 쐈지만 총알은 돼지의 이마에 맞고 튕겼다. 튕긴 총알은 파티에 초대된 한 노동자의 얼굴에 맞았다.

칠레 방탄 이마 돼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아이언맨이 따로 없네",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정말 죽기 싫었나보다",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죽이면 안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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