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 밀당에 남자들 정신 혼미…의자녀 등극

입력 2013-06-13 0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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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2호 화제

'짝' 여자 2호 연기자 김민하가 의자녀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 52기 1부는 미인대회출신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은 미인대회출신이라는 타이틀답게 남다른 외모의 여자 출연진들이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여자 2호가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김민하는 지유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을 괴롭히던 상궁 자경이로 출연 중인 연기자다.

이날 여자2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2호, 남자4호 두 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인터뷰에서 "남자2호와 데이트했을 때 재밌었고, 남자4호와 데이트할 때도 감동받았던 부분이 있다. 일단은 내 마음을 알아가는 게 먼저로 공평하게 넓혀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여자2호는 꽃을 가지고 있는 남자1호에게 "나 주면 안되나?"며 밀당을 했다.

이에 남자2호는 데이트에서 여자2호에게 "내가 주려고 했는데 왜 남자1호에게 꽃을 받았나? 섭섭했다"라고 물었고 여자 2호는 "난 남자2호가 내게 꽃을 주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받아치며 밀당 고수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민하 외에도 그룹 LPG출신의 허윤아가 애정촌에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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