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 3실점… 1이닝 최다 실점

입력 2013-06-13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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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1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무실점 피칭을 했으나 4회 대거 3점을 내줬다.

이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1이닝 최다 실점. 이전 경기까지 류현진의 1이닝 최다 실점은 2실점. 지난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등에서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류현진의 4회 3실점이 1이닝 최다 실점이라는 것은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 동안 대단한 투구를 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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