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불후의 명곡’ 복귀? 소속사 측 “논의 된 바 없다”

입력 2013-06-13 17: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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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불후의 명곡 복귀’

김구라, ‘불후의 명곡’ 복귀? 소속사 측 “논의 된 바 없다”

방송인 김구라 측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복귀에 대해 논의 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구라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불후의 명곡’ 복귀는 금시초문이다”라며 “제작진과 논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고 마지막 녹화까지 마친 상태라고 알려지면서 김구라의 복귀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도 복귀한 만큼, 잠정 은퇴로 하차했던 프로그램에 모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특히 프로그램 초반부터 문희준과 찰떡호흡을 자랑했기에 두 사람이 다시 ‘불후의 명곡’에서 재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의견도 등장했다.

하지만 김구라 측은 복귀 논의가 없었을뿐더러 바쁜 스케줄로 현재 일정을 소화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복귀하면 여전한 ‘독설 입담’을 과시하며 유세윤의 빈자리를 채웠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역시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복귀에 환영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김구라 불후의 명곡 복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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