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유리·효연, ‘댄싱9’ 댄스 마스터 합류

입력 2013-06-17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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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에 댄스마스터로 합류한다.

이민우와 유리, 효연은 오는 7월 20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 9’에서 K-POP 댄스마스터로 합류해 날카로운 코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 9’은 ‘Mnet 슈퍼스타K’ 김용범 CP가 제작한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장르,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 없이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

이에 지난 4월 ‘댄싱 9’의 방송 편성이 확정된 후,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 8명의 마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KPOP 댄스’ 부문 마스터에 이민우와 효연, 유리의 합류가 결정되면서 화려한 라인업이 최종 결정 확정 됐다.

이에 이민우는 “‘KPOP 댄스’ 마스터로서 이번 Mnet ‘댄싱9’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이번 ‘댄싱9’은 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마스터로서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연과 유리 역시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활약하면서 댄스로 하나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춤으로 스타가 되려는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net ‘댄싱9은 두 댄스 사단이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K-POP댄스 등 장르 불문, 연령 불문, 국가 불문하고 최고의 인재들을 골라 9개 단계 대결을 통해 우승팀을 정하는 국내 최초 신개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상금 5억 원을 걸고 7월20일 오후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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