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의 돌직구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일기장으로‘팽이’라는 제목의 동시가 적혀있다.
이 동시는 “세게 돌리면 윙윙 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망가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 주마”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의 동시를 본 담임 선생님은 “쓰기 싫으면 차라리 쓰지 마라”며 솔직한 평을 담아 웃음을 준 것.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빵 터졌네요”,“담임 선생님 돌직구 한참 웃었네요”,“담임 선생님 돌직구 매력 넘쳐요”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