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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시즌 7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등판이 현지 기상 사정에 의해 연기됐다.
당초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뉴욕 현지의 기상 상태가 좋지 못해 경기가 연기 됐다. 이 경기는 20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 10분에 시작 될 예정인 1차전에 나선다. 상대 선발 투수는 종전 그대로 필 휴즈(27)
한편, 뉴욕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며 ‘뉴욕 날씨’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