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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발레리나 윤혜진(왼쪽부터). 동아닷컴DB
엄태웅 부부가 득녀한 소식이 전해졌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씨는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딸을 낳았다.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엄태웅 아내분께서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며 “엄태웅이 딸을 품에 안고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태웅 딸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으며 우선 태명 ‘맑음이’로 부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딸바도 등극하시겠네요”,“엄태웅 득녀 정말 축하해요”,“엄태웅 득녀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당시 속도위반 사실을 알린 후 5개월만에 아빠가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