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아나 열애, 소문은 사실이었다

김민지 아나-축구선수 박지성. 사진｜SBS·스포츠동아DB

소문은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설은 최근 증권가 사설 정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지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이 박지성과의 열애를 짐작하게 했다. 김민지는 1월 혼자 영국에서 박지성의 경기를 관전한 사진과 박지성의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