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터치 울트라북 ‘바이오 프로’와 슬라이더 하이브리드 PC ‘바이오 듀오 13’ 등이다.
두 제품에는 폭넓은 색상 표현으로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는 ‘브라비아 TV’ 기술인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과 기존 SSD 대비 약 2배 더 빨라진 최신 초고속 SSD(PCIe)가 적용됐다. 또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와 같은 최고의 오디오 기술도 적용됐다.
소니는 이 밖에도 풀HD 디스플레이 패널과 하이브리드 HDD를 적용한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 피트’와 대용량 박스 스피커를 장착한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피트 E’도 선보였다.
‘바이오 피트’와 ‘바이오 피트 E’는 22일에 출시되며 ‘바이오 듀오 13’은 7월 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오 프로 13’은 7월 9일, ‘바이오 프로 11’은 7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2013년 소니 바이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과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www.sony.co.kr/va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