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박지성 결혼 계획은 ‘아직!’… 해맑은 표정

입력 2013-06-20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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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 계획 밝히면서 해맑은 표정’

‘캡틴’ 박지성(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결혼 계획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밝혔다.

박지성이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센웨딩홀에서 열린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론은 박지성의 결혼 계획은 아직이다. 여자친구 김민지 아나운서를 배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날 박지성은 7월 결혼설을 전면 부정했다. 박지성은 “7월 초면 팀에 합류해서 프리 시즌을 보내야 한다”며 “내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7월에 결혼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7월 결혼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

또 박지성은 “결혼은 발각되기 전에 미리 발표하겠다”며 “먼저 결혼한다는 보도는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도 “박지성의 결혼 계획은 본인이 직접 밝혔으면 좋겠다”며 “결혼 계획에 관한 더 이상의 억측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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