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 웨딩화보 공개…40대에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3-06-20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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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40) KBS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당에서 11살 연하의 은행원 김유겸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정세진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정 아나운서는 모교인 연세대 음악 모임에서 김 씨를 처음 알게 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부터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정세진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이어 KBS ‘8 뉴스타임’과 ‘클래식 오디세이’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진행했고 현재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와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의 내레이션 등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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