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지호 31kg 감량, 정명훈도 확 달라져 ‘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3-06-21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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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31kg 감량 화제 이어 정명훈도 ‘몸짱’ 변신. 사진제공 | 코코엔터

‘오랑캐’ 김지호 31kg 감량, 정명훈도 확 달라졌다!

개그맨 김지호와 정명훈이 ‘몸꽝’에서 ‘몸짱’으로 변신했다.

김지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00일 만에 114kg였던 몸무게를 83kg으로 줄여 31k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100일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호와 함께 개그맨 정명훈도 100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정명훈도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일요일 100일간의 약속 최종 프로필 찍었어요. 아놀드홍 형님, 허준영 쌤~ 너무 고마워요 힘을 줘서ㅎㅎ 정말 제 자신을 위해 운동했구요. 약속된 운동은 끝났지만 유지하려구요.ㅎㅎ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근육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정명훈은 현재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명훈은 90일 다이어트 중 몸짱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이후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고, 정명훈은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꾼에게 친절히 답변을 해주며 ‘식스팩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반전’ 개그맨으로 등극한 김지호와 정명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지호 31kg 감량, 정명훈까지…어색해요”, “김지호 31kg 감량, 정명훈도 만만치 않네”, “김지호 31kg 감량, 정명훈도? 나도 다이어트 해볼까?”, “김지호 정명훈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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