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사진 | Mnet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이 오는 7월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다. YG 연습생이 된 지 3년 만이다.
YG 측은 20일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앨범으로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이며, 오는 7월 15일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이라는 첫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곡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이며, 강렬한 록 장르의 곡으로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과 잘 어울리는 곡. 빅뱅의 ‘블루’, 2NE1 ‘론리’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또한 양현석 대표가 직접 강승윤 솔로데뷔 확정 이후부터 데뷔앨범 총 프로듀서로 전반적인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된다”고 햇다.
앞서 강승윤은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톱4에 진출, 2011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정식 가수 데뷔 소식은 좀처럼 전해지지 않았다.
강승윤의 정식 가수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많이 기다렸어요”,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드디어 나오는구나!”,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이하이처럼 기대된다”, “강승윤 정식 가수 데뷔 곡 제목은 무슨 뜻이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