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유승호 언급 “어린 후배지만 조교니까 말 잘들어야…”

입력 2013-06-21 2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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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유승호 언급. 사진제공|MBC

배우 류수영이 유승호를 언급했다.

류수영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잠원지구 내 선상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

류수영은 “유승호가 조교면 어떨까 궁금하다. 너무 어리긴 하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뺀질거릴 것 같지만 그래도 조교니까 말 잘 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최근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보직을 변경해 복무 중이다.

류수영은 또 “‘진짜 사나이’ 때 조교였던 휘성이 로봇처럼 무서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교 후배더라. 너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모범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류수영은 8월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는 엘리트 형사 임승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류수영 유승호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유승호 언급, 둘이 나이 차이가 몇 살이지?”, “류수영 유승호 언급, 군대에서 조교 말에는 무조건 복종”, “류수영 유승호 언급, 류수영 역시 모범 병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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