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축구 구자철, 품절남 대열 합류… 기성용 등 참석

입력 2013-06-22 1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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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세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에 앞서 구자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구자철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상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구자철의 결혼식은 영화배우 김수로의 사회를 맡아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주례로는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사제의 연을 맺은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이 나섰다.

구자철의 신부는 제주에서 뛸 당시 만난 제주도 출신의 한 살 연상의 여인.

한편, 이날 구자철의 결혼식에는 절친으로 알려진 기성용을 비롯해 정조국-김성은 부부, 최용수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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