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커플 연기… 대세 예감!

입력 2013-06-23 2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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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커플 연기… 대세 예감!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장효인의 귀여운 커플 연기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에는 장효인, 이문재 등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친구인 장효인과 이문재는 장효인의 집 앞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문재는 안주도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장효인을 걱정했고, 장효인은 “그럼 네가 먹여주던가”라고 말해 이문재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또 이문재는 자신을 걱정시키는 장효인에게 “내가 네 남자친구냐”고 말했고, “우린 베스트 프렌드”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술냄새 공격을 하며 입을 가까이 대는 장효인에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문재는 “너 술 두 병 마셨다”고 걱정해 “술자리에서 나만 봤냐”고 말하는 장효인에 마음을 들킬 뻔 했지만, “너는 술 20잔 마셨다”고 말하는 장효인의 말에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장효인 김지민 다음으로 대세녀 될 듯”, “개콘 두근두근…나도 두근두근”, “이문재 장효인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장효인 이문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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