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걸스데이.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스데이 쇼케이스’
걸스데이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정규 1집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3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벌써 3주년이 다 돼 간다니 믿겨지지 않는다. 놀랍고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 소진은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더디게, 느리게 커서 죄송하다”며 “대신 천천히 오래오래 가겠다”고 말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 걸스데이는 단단히 각오를 다졌다. 여름과 어울리는 의상과 메이크업은 물론 섹시 안무로 음악프로그램 1위 등극을 희망했다.
걸스데이는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밝힌 “1위를 한다면 힐을 벗고 무대에 서겠다”는 1위 공략에 이어 1위 기원 입수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수영장에서 펼친 쇼케이스의 후반부 수영장에 뛰어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걸스데이는 걸그룹 최초로 수영장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에 이어 3개월 만에 멤버 화보 사진 80장이 수록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신곡 ‘여자대통령’이 수록됐다.
‘여자 대통령’은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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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에 이어 3개월 만에 멤버 화보 사진 80장이 수록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신곡 ‘여자대통령’이 수록됐다.
‘여자 대통령’은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함과 용기 있는 여자가 되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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