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니앨범 ‘메모리’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울랄라세션이 이번 더원 콘서트에서 신곡을 포함해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군조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 4인조로 구성된 울랄라세션은 신작 앨범 ‘메모리’ 수록곡과 ‘슈퍼스타K’에서 보여줬던 곡으로,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공연의 호스트인 더원이 울랄라세션을 게스트로 초청한 것은 노래를 통해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데 있어서, 서로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 임윤택과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면서, 정이 들어 누구보다도 고인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것도 이유다.
공연기획사인 롯데제이티비와 더원의 소속사 스머프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원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콘서트’는 더원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울랄라세션이 그간의 모든 슬픔과 아픔을 극복하고, 좋은 음악 동지로서 함께 감을 의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원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콘서트’에는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배우 최진혁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