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얼과 작년 여름부터 안 만나…관계 소원했다”

입력 2013-06-25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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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나얼과 작년 여름부터 안 만나…관계 소원했다”

한혜진이 나얼과의 결별에 대해 설명했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 1탄에서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한혜진을 대신해 박지윤이 일일MC에 나섰다.

한혜진은 “주변에서는 이미 관계가 끝난 걸 알고 있었다. 그때 내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고 영화 인터뷰를 하면 결별에 대한 질문을 할까봐 공식적인 보도를 피했다. 12월 초 결별 보도가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 부친상에 참석한 나얼에 대해서는 “오래 만난 친구였고 아버지 지병도 너무 잘 알고 있던터라 당연히 올 수 밖에 없었다. 내 입장이었어도 당연히 갔을 것이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성용과의 연애 시기에 대해 “‘힐링캠프’ 출연한 직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시기가 맞물리는 것처럼 보일까봐 시기를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한 이유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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