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 사이즈 변경? ‘6인치 안넘네’

입력 2013-06-26 20:34: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갤럭시S4 LTE-A·

갤럭시S4 LTE-A·

갤럭시 노트3 사이즈 변경? ‘6인치 안넘네’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노트3’가 화면 사이즈를 당초 알려진 5.99인치가 아닌 5.7인치로 변경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해외 IT 전문 매체 삼모바일(Sammobile)은 24일(현지시각) IT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트위터리안 ‘Evleaks’가 접촉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5.7인치의 ‘갤럭시 노트3’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노트3’는 당초 5.99인치 풀HD 해상도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이 5.99인치가 휴대와 조작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사이즈를 변경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아직 해외시장에서는 6인치가 넘는 크기의 휴대전화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갤럭시 노트3 사이즈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갤럭시 노트3 아이폰S5와 경쟁할 듯”, “갤럭시 노트3 엑스페리아Z 울트라 아이폰5S와 박빙승부 예상”, “갤럭시S4 LTE-A 팀킬 아님?”, “갤럭시 노트3 아이폰5S 어서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노트3’는 삼성 옥타코어 프로세서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구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등을 탑재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S펜 기능은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갤럭시S4 LTE-A· 갤럭시 노트3’ 삼성전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