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 “없.. 없긔” 폭소

입력 2013-06-27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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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 사진 속에는 택배기사와 주고받은 문자를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는 ‘택배 문앞에 놓아드렸습니다. 문자 확인하면 문자 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고 ‘네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자 ‘네는 한번만 해주세요 치킨 먹고 싶어지니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한 치킨브랜드 이름에 ‘네네’가 들어가기 때문.

이어 공개된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에서도 택배기사와의 문자를 캡처한 사진이 담겼다. 택배기사는 ‘택배입니다.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기고 갑니다’라는 문자를 보냈고 게시자는 ‘저 집에 있는데요. 거짓말하기 있긔 없긔’라고 지적했다. 이에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는 요즘 유행하는 채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해 ‘없.. 없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2탄'을 본 네티즌들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재미있다”,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폭소”,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당혹스러웠겠다”,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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