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30대 여자 요물 발언, 제 잘못” 공식 사과

입력 2013-06-27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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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막말 논란

'성규 요물 발언 공식 사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요물'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성규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성규입니다. 이번 일은 논란도 오해도 아닌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제 신중치 못한 말에 실망하시고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더 많이 깨우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우며 더 낮은 마음으로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성규는 지난 22일 공개된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지에게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이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편집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공개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다"며 "시청자 여려분들에게 불편한 내용을 전달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성규 공식사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규 잘못 인정했으니 용서 합시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성규 반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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