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전용 레스토랑. 사진 | EENMAAL

솔로 전용 레스토랑. 사진 | EENMAAL


‘솔로 전용 레스토랑’

솔로 전용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네덜란드의 ‘EENMAAL’ 레스토랑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에 현지 언론들도 이 레스토랑이 28일과 29일 양일간 한시적으로 솔로들을 위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이 ‘솔로 전용 레스토랑’은 모든 테이블을 1인용으로 제작했다. 또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시선을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좌석을 교차로 설계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혼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의 음식 가격은 ‘평균 수준’이다.

‘솔로 전용 레스토랑’의 관계자는 “이번 솔로 전용 레스토랑은 솔로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교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솔로 전용 레스토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로 전용 레스토랑, 솔로가 아니어도 혼자 가볼 만하겠다”, “솔로 전용 레스토랑,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솔로 전용 레스토랑, 괜히 슬프네”, “솔로 전용 레스토랑, 어떤 메뉴를 팔까?” 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