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켠·윤하 ‘헤븐’, 숨겨온 고백과 함께한 어머니를 향한 송가

입력 2013-06-29 0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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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켠·윤하 ‘헤븐’, 숨겨온 고백과 함께한 어머니를 향한 송가

제이켠이 ‘헤븐’을 눈물로 열창했다.

제이켠은 28일 방송된 MBC ‘쇼미더머니2’ 4회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람들한테 어머니가 아파서 돌아가셨다고 했지만 사실은 자살을 하셨다. 돈 때문이었다. 내가 좀 더 빨리 잘 됐다면 어머니가 안 돌아가셨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제이켠은 어머니를 위해 ‘헤븐’을 불렀고 그의 이야기와 절절한 목소리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윤하의 피처링으로 절절함이 더해졌다.

결국 제이켠은 눈물을 보였고 무대를 마친 뒤 “잘 있어요 엄마?”라고 어머니를 불러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2’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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