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내일(2일) ‘11시 그 적당함’을 선공개 한다. 이 곡은 연인과 헤어진 다음날 한 남자의 고독한 독백 형태로 어쿠스틱한 발라드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 된 자켓 사진에는 꽃 화관을 쓴 화려한 XIA(준수)의 모습에 슬픈 눈빛이 돋보여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관계자는 “지난 주 로엔TV를 통해 공개 된 ‘11시 그 적당함’의 15초 티저가 화제가 되었다. XIA(준수)의 목소리가 날 것 그대로 묻어나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되었고 선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아마 내일 정오 영상이 공개 되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XIA(준수)는 실제로 ‘11시 그 적당함’ 녹음 당시 감정을 그대로 담아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감정을 살리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한 번에 노래를 이어 부르며 녹음 현장에 있던 스텝들을 감탄케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XIA(준수)의 정규2집 선공개 곡 ‘11시 그 적당함’은 2일 정오에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