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러포즈.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연상연하 커플 한혜진과 기성용의 깜짝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이 1일 공개한 사진 속 한혜진과 기성용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날 ‘힐링캠프’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 기성용 선수가 한혜진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감동을 안겼다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기성용 프러포즈, 부럽다”, “기성용 프러포즈, 한혜진 씨와 행복하세요”, “기성용 프러포즈, 내가 더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의 프러포즈가 방송되는 1일은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을 마친 후 기성용은 2일 영국으로 떠나고,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를 마무리한 후 7월 말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건너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