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환으로 양사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과 일본으로 출국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파격적인 가격의 로밍 서비스 패키지 ‘대한항공 엑설런트 T로밍’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은 5일 동안 5만9000원(세금 별도)으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음성 발신 100분, 단문메시지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www.skroaming.com),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서비스 전용 모바일 페이지(kal.troaming.co.kr)에 접속해 신청 메뉴에서 예약 편명과 도착지, 항공권번호와 원하는 서비스 개시일을 입력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