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즐겨“ 아이비 실제 성격 …사진 봤더니 경악! “안 했으면 좋겠어”

입력 2013-07-04 1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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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실제 성격.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아이비 실제 성격, 엽기 사진 봤더니…박진영에 돌직구까지! ‘솔직’

“평소 까불까불 하고 몸개그를 좋아한다”

가수 아이비의 실제 성격 고백에 그의 엽기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비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내가 평소 까불까불하고몸 개그를 좋아한다. tvN ‘SNL 코리아’ 출연 당시 내가 너무 과해서 말리더라”고 말했다.

평소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엽기적인 표정 등을 담은 독특한 사진으로 블로그를 방문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톡톡히 안기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비는 “이런 포즈와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돈 떨어져서 저러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면서 “나는 원래부터 털털했고 엽기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규현은 “엽기 표정 셀카는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이비는 “엽기셀카 찍을 때 내 얼굴이 안 보여서 저렇게 과한지 잘 모른다”며 “섹시가수라고 얘기 많이 하는 나는 무대에서 엄청 표정관리하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금만 찡그려도 남들보다 과한 표정이 나온다. 뮤지컬에서는 매우 좋다. 극장용 배우다. 멀리서는 정확하고 표정이 다양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이비는 최근 컴백 앨범 준비를 하며 8년 만에 만난 박지영에 대해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며 “박진영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아이비 실제 성격이 더 좋다”, “아이비 실제 성격, 박진영 돌직구까지 정말 웃긴다”, “박진영에게 돌직구 날리는 것 보니 아이비 실제 성격 알듯”, “아이비 실제 성격, 완전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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