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 가고파…’ 2위는?

입력 2013-07-04 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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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섹스 앤더 시티' 스틸컷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이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앞으로 경제적ㆍ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8.8%가 해외여행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

그 밖에는 캠핑(3.8%)과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ㆍ동호회(3.4%), 가족ㆍ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을 꼽았으나 모두 1위와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를 1위(43%)로 꼽았다.

이 중에서도 TV시청이 54.6%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TV시청은 전체 여가 중에서도 12.5%의 비율을 보였다.

여가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역시 ‘경제적 부담’이 1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육아, 자녀교육 관리도 여가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누구나 공감될 듯”,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일단 한국을 벗어나는 게 목적이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생각이 모두 비슷하구나”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이 최고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여행하면서 힐링”,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여행가고 싶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다 똑같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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