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어떤 남자가 연락처를…”

입력 2013-07-07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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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배우 한효주가 일본 지하철에서 헌팅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한효주와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한효주는 일본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리포터 김태진이 사진에 대해 묻자 한효주는 “촬영 차 일본에 갔다가 찍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남자 분이 오셔서 ‘저기요’ 하시더라. 그래서 ‘나를 알아봤나보다’하고 대답했는데,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놀라서 ‘예? 제 연락처요?’하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진이 “그 남자 분이 괜찮았다면 어떻게 했겠느냐”는 질문에 한효주는 “이상형에 가까웠다면 전화번호를 드렸을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일본에서도 여신을 알아보는구나”, “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지하철 타는 모습도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KBS 2TV ‘연예가중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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