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비명 시구 “한달 연습하고 폭투 던진 마음이란”

입력 2013-07-1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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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사진출처|공서영 트위터

[동아닷컴]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일명 ‘비명시구’를 선보인 후 아쉬움을 전했다.

공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한 달 가량 연습했다는 그는 공을 원바운드로 던진 후 소리를 질러 ‘비명시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시구를 마친 뒤 공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달 연습하고 폭투 던진 마음이란ㅠ”라고 남겼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몇날 밤새서 공부하고 답 밀려 쓴 기분? 그래도 멋졌어요”라고 답했다. 공 아나운서는 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담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LG가 NC에 4-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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